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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

오규민

제안자 유형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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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관

제안구분

여성·가족

거주시군

오규민

토론과제명

즐거운 육아위한 커뮤니티 형성

제안취지
오규민
제안내용

1. 배경 

- 저는 3개월간 육아휴직을 한 아빠입니다. 

- 육아휴직을 해보니 왜 사람들이 육아를 힘들어하고 아이 낳기를 꺼려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 그래서 어떻게 해야 육아가 좀 더 재밌고 편해 질 수 있을지 정책적으로 경기도민을 지원할 부분을 생각해봤습니다. 

 

 

2. 제안 

 

A. 문제점

- (고립) 육아에서 가장 힘든건 잠을 잘 못자고 아이를 보는 과정에서 육체적으로 힘든 것 보다, 육아를 도맡는 엄마나 아빠가 사회적으로 고립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돕고 응원해주고 칭찬해주고 어른의 대화를 할 사람이 자신의 배우자 뿐일 경우도 많은데 배우자가 항상 만족스럽진 못합니다. 그래서 육아맘이나 육아파파는 사회적 고립을 느끼게 되며 정신적으로 힘들어집니다. 

 

- (부부간 갈등) 육아로 인해 부부의 관심은 서로에서 아이에게로 집중되며 이 과정에서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은 열망이 충족되지 못해지며 부부간 갈등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B. 해결책 

 (1) 커뮤니티: 같은 또래의 아기 엄마 혹은 아빠들이 동네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엄마는 엄마들 끼리 아빠는 아빠들끼리 만날 수 있게 정책적으로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형성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 엄마들은 조리원 동기들을 만들어 커뮤니티가 형성이 되고는 하지만 물리적 거리가 멀어서 공동육아가 어렵거나 아빠들의 커뮤니티 형성은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음 (육아휴직 30% 이상이 남자로 남자 육아휴직 상승 중) 

 

  :  제 아내는 동네에 공동육아하는 그룹이 두개가 있어서 육아를 매우 즐겁게 했습니다. 둘 째도 빨리 가지자고 합니다. 아이 키우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육아휴직했을 때는 너무 힘든 겁니다. 우리의 차이는 능숙함의 차이도 있겠지만 공동육아를 하는 동지들이 저에게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 세부방안)

   1) 출생신고 시 지역커뮤니티 참여 여부 확인

   2) 참여의사 있을 시 지역 육아커뮤니티 (0세~1세 엄마/아빠)단톡방 참여 (6명 이하로 제한) 

 

*향후 프로그램 제공 등 여러 지원을 할 수 있겠으나 일단 같은 또래 아기들의 엄마 혹은 아빠를 서로와 연결 시켜주는 것 만으로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2) 베이비시터: 국가에서 아이 출생 초기에는 가사도우미를 지원해주지만, 이후에도 경기도가 각 부모별로 3세 전까지는 가사도우미 바우처를 제공하여 가끔 부부가 데이트를 하거나 혹은 집안일이 너무 밀려있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몇 회를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3. 예상효과 

 

- 육아가 즐거워지면 육아휴직 이후의 엄마나 아빠가 주변에 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것만을 얘기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출생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들은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들입니다. 이들이 좀 더 행복하게 육아를 하게 해서 육아에 대한 긍정적 바이럴을 일으킬 수 있다면 출생률을 개선하는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토론시 논의사항: 육아 커뮤니티 및 베이비시터 도입 상세 플랜 및 비용

참여인원
오규민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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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주관 가능여부
토론주관
제안일자

2023-06-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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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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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고관리자 2023-06-07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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