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제 접수

토론 우체통 제안
단체명(신청자)

임국진

제안자 유형

개인

토론 주관 가능여부

단순제안

제안구분

여성·가족

거주시군

경기도 광주시

토론과제명

우리의 진정한 이웃은 누구인가

제안취지
최근 삶의 형태가 아파트, 다주택등 독립된 공간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옆집이 우리의 이웃인지 윗집 아니면 아랫집이 우리의 이웃인지 참으로 구분하기가 어려운 세대들이 모여 사는 것 같아 말만 서로 같은 한국말을 쓰고 있을뿐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듯한 생각이 들 때가 너무 많아 참 쓸쓸하다. 7년을 한 건물에 살아도 서로 왕래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눌줄 모르는 세대롸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같은 국민들끼리도 이러할진대 외국인 또는 다문화 가족들에 대해서는 어떠할까 생각해보면... 진정한 우리의 이웃은 누구인가?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이 우리의 이웃이 아닐까? 왜 우리는 서로 말하지 않고, 쳐다보지 않고, 무관심하게 살아갈까? 깊이 생각해보고 토론해 보길 바란다~^_^
제안내용

1) 공동체 활동 : 텃밭이나 화단 운영

 동일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서로 알고,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이 필요할 것 같아 작은 소단위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하길 제안한다.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화단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 텃밭을 운영하여 함께 작물을 제배하고 

계절마다 수확물을 함께 나누고 어울려 이웃을 알아주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사는 지역에 그런 공간이 부족하여 활동하지 못한다면, 지자체가 분양하는 공동텃밭을 이웃과 같이 운영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다. 회색빛 도회지 공간이 삶의 활력이 넘치는 엽채류, 과채류의 Green 빛으로 변화시켜 눈도 귀도 그리고 건강을 먹을 수 있는

입까지도 참 이웃을 알아 갈 것 같다.

 

 실제로 뜻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텃밭을 경작해 보니 한 해가 풍성한 마음으로 살아 가게 되고 서로에게 나누어 주는 그 따듯한

섬김의 손이 너무 귀하게 여겨져 "진정한 우리 이웃을 만들어 보고자" 우리의 진정한 이웃은 누구인가? 물음표를 던져 본다

 

감사합니다.

참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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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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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주관 가능여부
단순제안
제안일자

2022-09-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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