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제 접수

토론 우체통 제안
단체명(신청자)

박균혁

제안자 유형

개인

제안구분

환경·기후

거주시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토론과제명

작은 물이 맑아야 큰 물도 맑다.

제안취지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장 그대로 해석하자면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수 많은 작은 하천들이 모여서 큰 하천을 이루게 되는데, 작은 하천들이 맑아야 큰 하천 또한 맑을 수 있게 됩니다. 저는 현재 경기도 내에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대중교통과 도보를 통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지나는 작은 하천이 있는데, 육안으로 보더라도 관리가 잘 안되어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천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산책로가 있지만, 어느 누구도 하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번 긴 장마기간 동안 이 작은 하천이 범람하여 산책로를 덮쳤고, 통행 금지가 필요해 보였으며, 수초나 쓰레기 등으로 산책로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서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후대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작은 하천 또한 큰 하천처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작은 하천 관리를 제안합니다.
제안내용

작은 하천을 관리하기 위한 단체 혹은 기구를 제안합니다.
활동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하천 수초 제거 및 원활한 통행을 위한 제초작업 및 정화활동
2. 작은 하천 근처 산책로 정비
3. 어류 및 생태계 관리
4. (장마 등 특별기간) 통행 금지 장치 설치 및 정화 활동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하천 근처에 거주하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한 자연 환경 관리 그리고 장마기간 등 특별 기간 인명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장점이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추가 인력 투입을 통해 이 정책이 실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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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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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일자

2020-08-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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